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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ㆍ후기/촬영제품

색온도를 맞춰주는 애플리케이션 〔라이트컬러스펙트럼프로ㆍLightSpectru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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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 영상을 찍다 보면 색온도에 굉장히 민감해진다. 색온도는 후보정으로 어느 정도 맞춰 줄 수 있지만 굉장히 번거롭고 귀찮다. 때문에 촬영을 하면서 무조건 색온도를 맞추고 진행하는 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이 색온도를 맞히기 위해서는 굉장히 번거로운 작업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눈 대중으로 대충 맞추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그 미묘한 차이가 결과물의 퀄리티 자이를 만들기 때문에 필자는 촬영(사진, 영상)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여러 작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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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색온도를 맞출 때 사용하는 것이 그레이카드이다. 그레이 카드는 미드톤 회색의 색상을 카메라가 잡고 이를 바탕으로 색온도를 맞춰준다. 하지만 그레이 카드라는 별도의 장비를 따로 챙겨 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분실의 위험이 높아서 필자의 경우에는 그레이 카드를 구매해 놓고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럼 필자가 영상이나 사진 작업을 할 때 화이트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라이트컬러스펙트럼프로" 라고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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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서 영문으로 "LightSpectrumPro" 라고 검색을 하면 2,500원짜리 유료 앱이 하나 보인다. 이거 다운로드하면 된다. 2,500원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 네이버 쇼핑에서 그레이 카드 검색하면 보통 4,000원이 넘는다. 2,500원이면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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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하다. 어플 받고, 어플 켜고, 카메라 접근 허용 눌러주면 끝. 간단하다. 별도 사용 설명을 하진 않겠다. 물론 여러 그래프 및 색 영역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명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냥 딱 2개만 보면 된다.

 


센터 중심에 있는 CCT [KELVIN] 아래 숫자와 색온도 및 틴트를 나타내는 그래프 이거 두개만 보면 대충 색온도를 맞출 수 있다. 그리고 표기된 숫자와 최대한 가까운 값으로 카메라에서 화이트 밸런스 값을 맞춰주면 끝.

카메라 전면을 보면서 우측상단 플러스 아이콘을 터치하고, 카메라 회전 아이콘을 터치하면 끝난다. 셀피 찍을 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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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조건 이 애플리케이션을 믿으면 안된다. 아무래도 애플리케이션이다 보니 한계는 존재한다. 앱 개발사에서는 2~8% 정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 정도 차이는 이후 색보정을 통해서 조금씩 맞춰주면 되는 부분이고 크게 눈에 띄지도 않는다. 

결론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굉장히 편하게 촬영 시 화이트밸런스를 맞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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